안녕하세요. Peaty 편집부입니다.
위스키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외식하면서 특별한 위스키를 즐기고 싶다!”고 말이죠.
바를 찾아보면 여러 곳이 나오지만, 이자카야처럼 음식이 많은 곳에서 다양한 위스키 브랜드를 제공하는 곳은 찾기 쉽지 않죠.
이런 분들을 위해 Peaty에서는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품종이 많은 가게를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시부야역 근처에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가게를 소개합니다.
슈하스코 레스토랑 ALEGRIA 시부야
ALEGRIA 시부야는 이치보, 파인애플 등 20종의 슈하스코가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슈하스코 애호가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입니다.
주로 테이블 좌석이 있으며, 슈하스코가 주인공인 만큼 개방적이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모든 사람을 고려한 인테리어로, 누구나 대체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트, 친구들과의 모임, 직장 회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메뉴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슈하스코입니다. 슈하스코의 대명사인 피카냐(소등심)에 알카트라(엉덩이 살), 그리고 닭 허벅지 고기인 프랑고까지 제공합니다.
특히 인기 있는 메뉴는 역시 이치보와 파인애플입니다.
음료로는 “맥켈란”, “라프로익”, “글렌피딕” 등 다양한 스카치 위스키를 제공합니다.
추천 조합은 “온브로 드 보이(소肩로스 고기)”와 “라프로익 하이볼”의 조합입니다.
맛이 진하고 식감이 풍부한 어깨등심은 상큼한 스모크 향이 있는 라프로익 하이볼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슈하스코와 술의 조합은 무궁무진합니다. “이 부위에는 이거!”라는 조합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공식 홈페이지)
크래프트 비어탭 그릴 & 키친 시부야
여기는 세계 각국의 생맥주와 술, 그리고 술에 잘 어울리는 요리를 철저히 즐길 수 있는 가게입니다.
맥주 홀답게 테이블 좌석은 밝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친구들과 즐겁게 모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요리는 매콤한 양념치킨, 유린기, 다양한 소시지 등 술안주로 제격인 요리가 다채롭게 갖춰져 있습니다! 폭넓은 맛으로 모든 술과 잘 어울리는 요리가 풍부합니다.
위스키는 “보우모어 12년”, “라프로익 셀렉트”, “맥켈란 12년” 등 다양한 스카치가 풍부합니다. 물론, 맥주도 벨기에,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에서 온 명산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요리와 술의 조합으로는 산초 소금이 가미된 일본식 튀김치킨과 보우모어 12년 하이볼을 추천합니다!
산초 소금의 자극적인 맛과 풍부한 향이 어우러진 간장 맛의 튀김치킨은 일품입니다. 달콤함과 드라이한 스모키함이 느껴지는 보우모어 12년 하이볼과 잘 어울립니다.
다양한 안주와 술이 있어 술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식사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고기 육수 오뎅주점 COZAKURA
이름 그대로 소고기 육수를 사용한 오뎅 가게입니다. 밝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뜨끈한 오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일본식 라운지를 테마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과 대중적인 분위기가 훌륭하게 조화되어 아늑하고 세련된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테이블 좌석이 많이 있어 여러 사람과의 회식에 매우 편리한 가게입니다.
요리는 국내산 소고기를 78시간 동안 정성껏 끓여 만든 소고기 육수를 사용한 오뎅이 주메뉴입니다. 소고기 육수의 풍미와 감칠맛이 재료에 잘 스며들어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가 매력적인 곳으로, 무와 계란 같은 기본 재료부터 육즙 가득한 햄버거 같은 변주까지 다양합니다.
음료는 일본 사케가 많지만, “보우모어 12년”, “카리라 12년”, “라프로익 10년”과 같은 스카치도 있습니다. 물론, 일본 위스키도 풍부합니다.
요리와 술의 조합으로는 대무 오뎅과 카리라 12년을 추천합니다!
큰 무에 스며든 소고기 육수의 풍미는 카리라 12년의 은은하게 달콤하고 스모키한 맛과 잘 어울립니다. 물을 섞어서나 하이볼로도 추천합니다.
오뎅과 위스키의 의외의 조합이 많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공식 인스타그램)
콘밸리
미디어에서도 자주 소개되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시부야에서 38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레스토랑 & 바입니다.
내부는 메이지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현대적인 분위기로, 편안하게 요리와 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운터는 고급 오센틱 바의 느낌을 제공하며, 테이블이 놓인 프라이빗 플로어는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 외에도 파티룸과 개인 룸이 있어 다양한 용도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리는 질 좋은 흑우를 사용한 로스트 비프와 스테이크가 주메뉴입니다. 해산물과 채소 요리도 준비되어 있어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요리 모두 훌륭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음료는 다양한 종류의 술이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위스키 종류는 시부야에서 가장 많을지도 모릅니다.
하이랜드 지역의 ‘글렌모렌지’와 아이라 지역의 ‘보우모어’, ‘라프로익’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글렌모렌지’는 오리지널을 내는 곳이 많지만, 이곳은 라산타, 넥타드올, 킨탈반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추천 조합은 절품 간과 라프로익 PX 캐스크입니다!
간은 망 지방으로 감싸져서 천천히 익혀집니다. 구수한 향과 간 특유의 탄력과 풍미가 망 지방에 의해 잘 이끌어져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망 지방의 기름 덕분인지, 구워도 전혀 퍽퍽하지 않습니다.
라프로익 PX 캐스크는 라프로익 중에서 비교적 특색이 강하지 않은 편으로, 피트 향과 함께 감귤류 같은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피트 향은 독특한 간의 풍미를 감싸주면서, 간에 대한 식욕을 더욱 자극해 줍니다.
모든 요리가 잘 만들어져 있으며 술과 잘 어울리는 곳으로, 한번은 방문해보고 싶은 명소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Bee8
창립 23년의 역사를 가진,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바 레스토랑입니다.
밝은 분위기의 바 카운터와 개방감 있는 테이블 좌석 등 다양한 좌석 옵션이 있습니다. 메인 다이닝에는 소파 좌석과 반개인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데이트, 회식, 혼자서의 음주, 접대 등 여러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리는 이탈리안 테이스트의 것이 많지만, 폭넓습니다. 아히조만 해도 새우, 목소리 물고기, 돼지 볼살, 굴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메인 요리로는 양갈비와 샤토브리앙 등 고급스러운 메뉴가 있습니다.
드링크는 바답게 종류가 풍부합니다. 스카치로는 “맥캘란 12년”, “라프로익 10년”, “발베니” 등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다양한 싱글몰트와 블렌디드도 있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곳입니다.
요리와 술의 조합으로는 목소리 물고기 아히조와 발베니를 추천합니다!
목소리 물고기는 구멍버섯 같은 부드럽고 아삭아삭한 연골로, 소의 혀처럼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감칠맛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아히조로 만들어 기름과 마늘의 풍미가 더해져 우아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베니는 꿀 같은 단맛과 풍부한 맥주 향이 있습니다. 잘 균형 잡힌 맛으로 고급스러운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음식과 음료의 종류가 풍부하여 바와 레스토랑으로 모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게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요약
우리는 시부야역 근처에서 위스키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게를 정리했습니다. 위스키 종류가 다양하고, 요리 종류가 가능한 한 분산된 가게를 모았습니다.
위스키를 마시고 싶은 밤에는 꼭 이 리스트의 가게를 방문해 보세요!
Peaty에서는 다른 역의 가게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